내용 |
[조선닷컴] -
이사, 0부터 9까지 놓치지 말자.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이사 철을 맞아 보금자리를 옮기려는 인구 또한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 이사가 몰리는 것을 대비해 업체를 예약하는 게 당연하지만 어떤 이삿짐센터를 골라야 할지, 이사준비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하다면 다음 TIP을 참고하도록 하자.
A/S 보상기준과 범위, 업체마다 천차만별! 거주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살림살이가 파손되는 경우 또한 대비해야 한다. 대부분 업체가 문제 발생 시 A/S가 가능하다는 약속을 하며 고객을 안심시키지만, 보상의 범위 또한 천차만별이다. 업체가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함과 동시에 해당하는 보상범위를 꼼꼼히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보증보험의 가입 여부와 보상범위는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방문견적으로 계약서는 서면작성! 이사를 결정했다면 이용 후기 등을 통해 마음에 두었던 업체 2~3곳의 방문견적을 직접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방문 시 계약서는 반드시 서면으로 작성하고, 이사 갈 집의 주변을 미리 확인하여 사다리차 사용 여부 등 서비스 내용을 꼼꼼히 명시해야 한다. 일부 업체는 이사 당일 작업인력을 늘리거나 식대를 요구하는 등 추가비용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사 전 준비사항은 미리미리 체크! 포장이사를 이용하면 이삿짐센터에서 모든 과정을 총괄하기 때문에 신경 쓸 요소가 줄어드는 게 사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폐기물 스티커 구매, 도시가스 분리예약 등 사소한 부분에서 손이 가는 부분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이 같은 주변정리는 이사업체가 대행할 수 없는 개인의 몫이기에 이사일정이 확정되었다면 최소 2주 전부터 체크리스트를 기록하고 일정을 주 단위로 쪼개어 계획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주)영구크린의 임한명 대표이사는 "포장이사의 보편화로 소비자가 복잡한 이사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줄었지만, '어떤 업체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또 다른 고민을 갖게 되었다. 업체 선정에서 가격비교도 물론 중요하지만, 서비스 품질, 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을 함께 비교해야 편안한 마음으로 이삿날 안심할 수 있다"며 포장이사 업체 선택 시 고려사항을 당부했다.
영구이사로도 잘 알려진 (주)영구크린은 이사화물 배상책임보험을 통해 안전하게 이사준비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mcygclean.com)를 방문하면 이사 체크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구크린이 진행 중인 가구 할인, 청소금액 1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한다면 이사는 물론 생활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