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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사 날짜는 영구크린 109팀장님과 상의 후 결정하세요!
작성자 최건일 작성일 2020.01.16 PM 2:30:50
지역(출발지) 마포구 성산동 지역(도착지) 마포구 성산동
서비스종류 포장이사(가정) 서비스수행
내용


■ "손 없는 날? 109팀 스케줄 비어있는 날!"


벌써, 몇 번째 이사인지. 다양한 이삿짐센터와 이곳저곳으로 옮겨다녀보니, 이제는 어떤 분들께 이사를 맡겨야 하는지가 명확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일생에 한두번(?)인 결혼이야 아직도 길일을 받아놓고 날짜에 맞춰 예식장을 고르는게 다반사지만, 요즘 이사는 손 없는 날을 찾기보다는 계약 일정이나 날씨를 주로 고려합니다. 

저는 이삿날 결정에 날씨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있다는 생각을, 영구크린 109팀을 만나 처음으로 하게 됐습니다. 스스로 경험한 확실한 실행지점의 스케줄을 먼저 확인해보고 이삿날을 정하자는 것입니다. 보통 이름있는 포장이사 업체를 고르고 복불복처럼 만나게 된 실행지점과 가격을 흥정해서 고르는 방식이 과연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또 백여만원의 비용을 들인 만큼 '이삿날이 휴일'이 됐었나요? 저는 2년 후 전세계약이 끝나 다시 이사갈 때 영구크린 109팀에게 맡기거나, 그분들께 추천이라도 받을 계획입니다. 




■ "영양사 선생님 무서운 학교가 급식맛이 좋다"


깨끗하고 꼼꼼하게, 친절하게... 정리정돈...포장이사 후기는 사실 거기서 거깁니다. 영구크린 규모의 업체가 관리하는 실행지점들은 대부분 큰 실망을 하지 않을 정도로 기준이상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사과정에서 지켜본 결과,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소 다른 부분이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오전 7시 50분. 약속보다 10분 일찍 도착한 팀장님은 친절...하고는 거리가 먼 무섭고 엄한 느낌이었습니다. 직원들에게 나지막히 호통도 치시고 고객인 저에게도 안쓸건 버려라...이사 후 배치는 정확하냐...등등 시골 큰아버지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짐이 하나둘 포장돼 차에 실리기 시작하면서 '아, 109팀은 어메이징하다'라는 탄성이 저와 집사람 입에서 연실 터져나왔습니다. 8시에 시작한 짐이 모두 차에 실린건 오전 11시 30분. 하차작업도 3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2년 전 비슷한 거리로 이사할 때 밤 9시까지 하차가 끝나지 않았던 악몽이 떠올라, 이번에 만난 109팀은 '이사의 신' 같아 보였습니다. 





이런 팀웍의 배경에는. 호랑이처럼 무섭지만 전문성을 갖춘 팀장님과 아내와 소곤소곤 살림방법까지 가르쳐주는 사모님. 저와 농담도 주고 받으며 긴장을 풀어주는 삼촌(?) 쉴틈없이 움직이며 효율적인 작업을 만들어내는 막내 두분까지.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가 있었습니다. 군시절 사격연습때마다 미친듯이 무서워지던 중대장처럼, 아이들 음식이라며 한창 어른이신 조리사분들께 불호령하는 영양사처럼, 중요한 순간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팀장님은 미소가 적지만 잔정이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수리까지 해주시고, 가구 배치도 다시 잡아주셨습니다.)


■ "계약한 것만 합니다."


비데, 정수기, 프로젝터, 스크린은 해체만 합니다. 티비는 일단 먼저 켜보고 포장합니다. 식탁에 손상없도록 해달라는 부탁 있으셨습니다. 추가비용은 없습니다. 딱, 견적낼때 했던 그대로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이 계약서대로 움직였습니다. 얼마 더드릴테니 이것 좀 해주세요, 저것좀 해주세요 했던 지난 이사 때, 벽걸이 티비는 수평이 맞지 않아 기사를 다시 불렀습니다. 전문적인 부분은 전문가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해야하는 일 계약한 일을 잘마무리하고 일체의 추가비용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그게 낫습니다. ^^


■ 기본은 충실, 서비스는 아기자기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 자리 잡은 사다리차, 주변 차량 이동까지 경비아저씨와 함께 선조치해주고. 삐걱이는 현관문은 말하지 않아도 슬쩍 수리. 오래된 붙박이장 볼트는 새걸로 튼튼하게 박아주셨습니다. 



에어컨기사님께 위생용 덧신까지 드리는 세심함. 주방 정리는 달라진 싱크대 수납공간에 맞게 재배치하시면서, 그릇의 상태를 보고 사용빈도를 예측해 자주 안쓰는 것들을 먼곳에 몰아넣어주셨습니다. 이사 당일 저녁을 해먹을 수 있도록 햇반과 식품류는 따로 모아서 담아주셨습니다. 모든 가구는 수평계를 맞추고 고임목을 넣어 흔들림없고 안전하게 배치했고, 추가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은 가구도 조언해주셨습니다. 





■ 결론은 109팀. 자신있게 추천해드립니다. 


이런 긴 후기...쓰는 제 모습에 가족들은 옆에서 연신 웃습니다. 그렇게 감동했냐며...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심이 통해서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만남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최강의 결과를 만들어주신 109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잘 꾸며주신 집에서 탕슉과 짜장면 먹으면서 한참동안 109팀 여러분의 이야기에 화기애애했습니다. 내후년 혹시 이사를 하게된다면 다시 연락드리고 이사날짜 잡겠습니다. 일하시면서 늘 안전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고객님 안녕하세요
영구크린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글에서 이사과정 전반에 걸쳐 만족해주심을-
담당지역점의 적극성에 높은 점수 주심을 느낍니다:)
직무의 크고 작음을 넘어 내 집을 살피듯, 진심을 다한
담당지역점 칭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님이 편히 머무실 아늑한 보금자리만을
그리며, 서비스에 전력 다하는 영구크린 되겠습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서비스 실행지역점 : 109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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