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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음하는 포장이사를 좋은 기억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희선 작성일 2019.08.03 PM 11:29:04
지역(출발지) 인천시 학익동 지역(도착지) 인천시 송도동
서비스종류 포장이사(가정) 서비스수행 인천09호점
내용



결혼을 하고, 신혼때부터 계속 살아오던 집에서

다행히 오랜 연장들로 6년이란 시간을 살게되었고,

드디어 이사가 확정한 날. 이사를 간다는 설렘도 잠시

포장이사는 또 어느 업체를 구해야하나 싶어 눈앞이 깜깜해졌었어요.


생애 첫 이사이자, 첫 포장이사라 더 머리가 아파왔는데 차근차근 준비해 보기로 했죠.



●  수많은 이사업체, 먼저 봐야하는건 후기!


인터넷 상품을 하나 살때도 후기가 많은지. 어떤지 보고 사잖아요.

손품을 팔아 각종 까페와 블로그 주변 친구들로부터 정보를 수집을 하고,

후기가 좋고 많은 업체들 5군데를 추렸답니다.


영구크린의 경우 홈페이지나 까페에서도 후기들을 자주 접할 수 있어서

양이나 정보면에서 보기 쉬워서 맘에 들었었습니다. 

특히 제가 배정받을 수 있는 인천지역의 팀들 후기를 따로 더 볼 수 있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 되서 미리 제 이사를 시뮬레이션 돌리기에도 좋았어요.


●  편안한 견적 방문과, 합당한 가격제시!


후기가 좋았던 다섯업체중 영구크린이 있었는데요.

업체명이 워낙 유명해서 이사를 해본적도 없는 저도 알고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광고비를 많이 쓰는건 아닌가 싶어 견적을 받아봐도 

이사 업체중 제일 비싼편이겠다 싶었던것도 사실이였죠.



예약한 방문한 시간에 딱 맞춰 도착해주신 코디님께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견적을 내주셨고, 저희가 이사가는 날이 손없는 날+말일 이라 가격이 다른날 보다

있지만  짐양이 많지 않아 그래도 괜찮을것 같다며 안심시켜주셨어요.


안그래도 이사날이 말일에 손없는 날이라 걱정이 있었는데,

양체크를 하시고 주신 견적을 보니 제일 비싸기는 커녕 합당한 가격이지 뭐에요.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다는건

그만큼 많이 이용들을 하는만큼 가격도 합당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더 싼 업체도 있었지만 후기들과, 상담하던 때의 대응방식들을 감안해 

결국 저도 영구크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대 1천만 원 보상보험으로 

이사 파손 사고시 책임을 진다는게 제일 믿음직 스러웠죠.

 


● 이사 당일, 짐빼기작업.


이사 전날, 날씨가 흐리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예보를 봤더니 아뿔사

이사날 오후까지 비가온다는게 아니겠어요. 

마음도 무겁고 이사할때 일에 차질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 됬습니다.

8시즘 방문한다고 들었는데, 8시 조금 지나자 바로 도착해 인사를 나눠준 인천09호팀.


날씨가 비가 많이 와서 어쩌죠 라는 제말에, 부자되시려고 그러시나봐요 라며 웃어주시고,

덥지않아서 좋네요~ 라고 말씀해주는 이모님께 괜히 감동.

  

이사해주시는 분들에게 서비스 받으면서도 눈치보거나 기분나빠지는 일이 있었다는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었는데, 영구 9호팀은 제 인생의 첫 포장이사의 스타트를

좋은 기억으로 시작해주셨어요. 



미리 후기에서도 봤지만 감동! 통로 부분에 바닥보호를 위해 안전하게

바닥재를 차근차근 깔아주셨어요. 들어오는 짐을 실을 박스들이나 비닐을

보니 모두 깨끗하더라고요. 재사용하는 업체들도 있다던데, 팀장님께서

깨끗한 박스와 비닐로 쓴다고 보여주시더라구요. 




그 전날밤 남편이 잡화들을 미리 박스에 조금 정리를 해두면서, 몇시간

걸려 정리해도 티도 안나는데 이사업체가 제시간에 짐을 다 쌀 수 있을까?

라며 묻더군요. 전문가는 역시 달랐어요. 손발이 척척 맞으시는게 각자 구역으로

가서 나중에 풀어 바로 정리 할 수 있게 구역별로 알아서 안전하게 짐을 싸주시더군요.




새것같은 깨끗한 박스로 이사를 해주세요!


박스가 참 깨끗하죠? 비닐도 깨끗한데 사진을 찍은게 사라졌네요.

결론을 말하자면 정말! 스피드하고 안전하게 짐을 싸주셨답니다.

이래서 숙련자들은 다른건가 봅니다. 초반에는 혹시나 싶어서 

복도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주의해 주실점도 얘기하고 

음료수도 드리면서 구경을 햇었는데, 하시는걸 보니 더 안봐도 될것 같더라구요.

결국 지하로 내려가서 남편과 편안하게 앉아 쉬다가 짐나갔다는 전화가 올때까지

대기를 했답니다. 이래서 포장이사를 하는거였군요.




정리의 신 이모님,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셨어요!


살림을 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주부이다보니, 주방쪽도 신경이 쓰였는데,

와주신 이모님께서 전 사고 한번도 닦은적 없는 냉장고 윗부분까지

청소해주시고, 냉장고 안은 스팀청소까지 해주셨어요. 주방도구들도 알아서

척척 정리해서 안전하게 넣어주시는걸 보고 이모님께 쌍따봉을 날리며

이모님 최고를 외치고 돌아섰던 기억이 나네요. 


중간 중간, 이사 스트레스 없이 대화도 나눠주시고 참 감사했습니다.



거실엔 블라인드 설치도 되어 있었는데, 이사가는 집에 달거라고 해서 깔끔하게 빼주셨어요.



예상 주셨던 마치는 시간에 맞춰 짐 다 정리했다며 불러주셔서 올라가 봤더니

너무 깨끗하게 잘빼주셨더라구요. 가구밑에는 청소를 잘 안해서 먼지나

너무 더러운건 아닌가 싶었는데 한번 쓸어주신건지 깨끗하게 공실이 되있었어요.

 

이사 스트레스도 없이 멍하니 시원섭섭한 기분까지 느낄 여유가 생기더군요.

걱정하던 날씨도 짐을 다 뺄때쯤 멈추고 흐려졌어요! 날씨도 짐도. 점점 맘이 놓였어요.





● 이사 당일, 짐 정리


잔금을 주시는 쪽에서 문제가 생겨 짐을 올려야 하는데

자꾸 시간이 딜레이 되게 되서 발이 동동. 팀장님께 어쩌죠 하며 전화를

했는데, 퉁명스럽게 아~ 안되는데~ 라며 말씀하시면서도 제가 30분만

일단 기다려 달란 말씀을 드리고 재촉하시지도 않고 알겠다며 연락을 더

안하시더라구요. 중간중간 혹시나 전화오면 어쩌나 했는데 기다려주시는것

같았어요. 다행히 먼저 짐을 넣어도 된다고 해서 급하게 짐을 먼저 올려달라

요청을 드리고 급하게 이사집으로 택시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집으로 올라가려는데, 우와 이게 뭔가요. 엘레베이터에 기스를 내지 않게 

이렇게 꼼꼼하게 작업을 해두시는 거였군요. 그와중에도 사진을 찍어둡니다.

급하게 올라가 늦게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 다들 웃으시면서 잔금처리는 잘

됬냐고 걱정해주셔서 마음이 좀 놓였어요. 




지금부터는 덧신을 신으라며 주셨는데, 입주청소를 이미 해둬서

오염방지를 위해 주신것 같았어요. 참 세심한 부분들에 감동.

그와중에 복도에 둔 새 테이프들도 보면서 혼자 만족.  



이제 본격 짐정리가 시작됩니다.




여름이라 걱정 했던 음식들도, 냉장박스로 안전하게!



음식이 상하는건 아닐까 싶어 많이 비워뒀었는데 

냉장박스에서 신선하게 안전하게 데려와주셨어요.


정리의 달인, 우리 이모님께서도 척척 정리하며 넣어주십니다.

장류는 제일 높은곳이 신선해서 다들 넣는데 중간층이 

시원해서 좋다는 티비방송을 보셨다며 그자리에 둬주셨어요.

사실 이런거 하나하나 설명하며 다 챙겨주시기 귀찮을 수 있는데 

고객 입장이 되주셔서 내가 쓰듯 하나하나 정리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어요.




그릇들은 뭐 말할것도 없이 정말 알아서 다 잘 정리해주셔서

그냥 제가 더 정리 안하고 그대로 쓰고 있답니다.




가구들은 다리나 옆라인마 다 완충제가 씌워져있고, 가전제품은 전용 박스들이나 커버로

씌워져 있어서 정말 흠 없이 잘 왔더라고요. 




특히 저희 집에는 인조 자작나무가

거실에 있었는데, 미리 출발전에 가지가 조금 부러질 수 있다고 얘기 주셨어요.

원래 처음 살때도 택배사가 많이 파손을 하면서 가져왔던 터라 어쩔 수 없단걸

알고 있다고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야! 거의 완벽하게 그대로 나무가 와있더군요.


정말 꼼꼼하게 포장해서 조심스럽게 이동시켜 주신것 같았어요.




집에 늦게 도착한 터라 나무가 예전 집 구조처럼 거실에 배치를 

이미 해두셨었는데,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싶어 고민하다가 

혹시나 싶어 나무이동을 요청 드리니 우리 츤데레 스러운

팀장님께서 싫은데~ 를 외치시면서 바로 옆방으로 옮겨주셨어요. 


특히,  거실에 다는 블라인드 설치때 제가 맘에 들지않거나

의견전달의 미스로 한 3번인가 다시 떼었다 달았다를 반복해주셨는데

땀뻘뻘 흘리시면서 괜찮다며 맘에 들때까지 다시 작업 해주신 팀원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무 외에도 몇몇 가구들을 기존 집 구조와 다르게 배치를 하느라 정리하시는데

혼선이 생겼는데 그때마다 다 요청 들어주신 팀장님. 감사했어요.

이사전에 미리 짐정리를 안해야 좋다는게 이런거였나봐요. 정말 딱 있던 그대로

배치를 다시 해주시더라고요. 기존 책상위에 올려둔 잡화들도 있던 그 자리에 

올려두신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닥을 스팀청소와 피톤치드까지 해주시고 가셨는데요.

견적서에 적힌 금액에 추가되는것 없이 딱 그대로만 받으셨어요.

(타업체에서 가끔 더 추가비나 식대를 요구한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일절 없었습니다)


이래서 영구영구 하는구나 하면서 09팀, 팀장님 명함을 받고 아예

계약서 파일에 넣어두었어요. 다음번 이사때 꼭 또 요청드리려고요.


이렇게 제 첫 이사는 편안한 기억과 만족감 한가득한 이사가 되었습니다.

라고 끝을 내려했더니만... 


이사 끝나고 다음날 발견했는데요.




감동 또 감동! 책장이 수평이 안맞아서 이렇게 딱! 

말도 없이 알아서 맞춰주시고... ㅠㅠ




컴퓨터 부품쪽 비닐들도 혹시나 쓸까 싶어 알아서 이렇게 

모아서 넣어두셨더라고요. 정말 칭찬을 안드릴 수 없는 팀 아닙니까.

가족같이 웃음많고 손발 잘 맞던 9호팀 !


이사한 집에 에어컨이 작동 되지 않아 덥고 습한 날 땀흘리며 일해주신

우리 인천 09호팀.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에 나가실때

웃으시며 부자되시고 좋은일 많이 있으라 해주신게 기억에 남네요.

09호팀도 승승장구.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번 이사때 뵙겠습니다^^







답변 고객님 안녕하세요.
담당지역점에 대한 격려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주어진 직무에 작은 오차도 허용치 않겠다는
담당지역점의 마인드, 서비스에 진심을 담았던 부분이
오늘의 좋은 결과로 이어졌음이 보입니다.
최선이 아닌 최고를 목표하며 전력을 다한 담당지역점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넘어 영구크린다운
대한민국 No.1서비스를 위해 더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소중한 이용후기 감사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고객님 ^^


서비스 실행지역점 : 9호점
인천시 학익동에서 인천시 송도동(으)로 포장이사(가정)를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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