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게 살던 집을 이사해야한다는 부담감과 막막함에

수소문 끝에 이사 업체 두 곳을 소개 받았는데요~

 <소개받은 업체 1> 

 지인 분 이사에서 당일 추가 견적 +@로 TV파손으로 AS행 소식을 듣고  예약 취소~

 <소개받은 업체 2> 

터무니없이 높은 견적으로 빠빠이~

   

고민하던 찰나에 아침 드라마 시간마다 들려오던

 “09해요~09해요~” CM송이 귀에 맴돌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오다가다 본 영구아저씨의 사진을 떠올리며 초록색 검색 창에 “영구 이사”를 검색했습니다.

저처럼 이사한 적이 없는 분들도 오다가다 영구아저씨의 사진은 많이 보셨을 거에요~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띠~~~용~~~ @_@

 

생각보다 큰 규모와 체계적인 이사 시스템에 한 번 놀라고~ 

이사 후기의 사진을 보니 생각보다 꼼꼼한 이사 시스템에 한 번 더 놀라고~ 

 후기가 너무 좋아서 알바 쓴거 아닌가? 안 좋은 후기도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의심 병에 뒷 페이지를 끊임없이 넘겨봤는데 악플이 없어서 한 번 더 놀라고~   

다음에도 영구클린을 이용하겠다는 글이 많아서 또 놀라고~ 

 

 국가기관 우수업체라는 소개에 신뢰감이 생기고~ 

소비자 중심 경영 CCM인증 획득이라는 것에 확신이 생기고~ 

이사중 사고 발생시 최대 천만원 보장에 신뢰감이 생기고~  

 

무엇보다 에어컨 설치 팀이 따로 있어 편리하겠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견적신청을 했습니다~

견적신청한지 30분도 안되어서 연락이 왔고, 

다음날 이어진 방문 상담에서 담당자분의 성격이 어찌나 시원시원하시던지~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셔서

불안했던 엄마의 마음이 한결 편해져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 이 삿 짐 싸 기 >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밖에서 기다리시더라구요~

시간을 잘 지켜서 시작 전부터 영구크린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사다리차가 있어서 무거운 짐도 손쉽게 척척~

파손 위험이 있거나 스크레치 염려가 있는 가구들은

전용 케이스가 있어 파손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었고

장판이나 온수매트같이 더러움이 탈 수 있는 것들도 별도로 포장해서 안심했답니다~

여자들이 가장 예민한 주방~

이모님이 한 분이라서  힘드실까봐 같이 포장하자고 했는데도

이모님이 오늘은 쉬라고 계속 말씀해주셔서~

엄마가 이웃분들과 이사도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었답니다~ 감사했어요~

냉장고 위, 구석구석 숨은 때까지 쓱쓱~

아이스박스에 냉장고 물품들을 이동해서 더운 여름철에 걱정이 덜했네요~

또한 이웃분들이 커텐봉이나 몇가지 물품들을 가져가기로 해서 해체를 요청했는데도

바쁜 와중에도 불편한 기색없이 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사다리로 폐기물을 내리면 바로 옆에서 폐기물차량이

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재건축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새집처럼 비워달라는 요청이 있어 제대로 될까 걱정이 많았는데

새집처럼 싹싹 깨끗하게 처리해주셔서 놀랬답니다~

지하까지 3층인데도 불구하고

점심 전에 끝나는 기적적인 스피드에 놀랐습니다

09호 3팀의 찰떡같은 호흡때문에 3층 이사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 이 삿 짐 풀 기 >

신발 위에 덧신 착용으로 청결함 유지 !

사다리차가 올라오는 곳엔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보호대를 깔아서 걱정 Zero !!

바닥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보강재로 길을 만들어서 이동하니 스크레치 걱정 Zero !!

사실 이사온 집에서는 저희도 정신이 없어서

각자 방만 체크하느라 두루두루 못봣는데도 짐마다 방이 써져있어서 정리하기 수월했고~

영구팀이 떠나고 보니 엄마가 원하는 곳에 차곡차곡 정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동생은 침대 위치가 맘에들지않아

정말 죄송하게도... 재배치를 요청했는데도 너무 친절하게 다시 해주셨다는~

동생이 같이 온 젊은 분들 너무 친절하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몇번을 얘기했는지 몰라요~

부엌살림은 쓰는 사람이 편하게 배치해야한다며

엄마가 원하는 위치에 배치해주신 이모님~ 감사합니다~

신발은 신경도 못썼는데 이사와보니 예쁘게 있더라구요~^^

이사하다 퇴근시간이 되면 짐을 쌓아 두고 간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언니네, 숙모네도 그랬답니다)

상담때처럼 이사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더라구요~

마지막에 걸레질에 피톤치드까지~

제가 이모님 그만하셔도 된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이사 걱정에 동생도 쉬었는데~

팀워크가 좋아서 동생이 자긴 필요 없었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사 날에 저녁도 먹고,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었던

저의 생애 첫 이사는 영구에서 편안하게 했답니다~

영구크린 09호 3팀 감사했어요~^^

<09와 함께 30년만의 이사 걱정 10가지도 고민없이 해결완료~> 

1. 3층이다 보니 인원이 많이 필요할거 같아 투머치 견적 걱정

 - - -> 알아본 곳 중 가장 저렴했습니다 !!

 2. 큰 짐을 이사하다 시간이 지체되어 이사 도중에 퇴근하는 일이 발생할까봐 걱정

  - - -> 상담때처럼 이사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피톤치드와 스팀 걸레질까지!!

 3. 바닥 기스날까 걱정   - - ->   바닥에 긁힘방지를 위한 보강 자재 설치로 고민 해결 !

 4. 지인처럼 파손 걱정- - -> 전용 케이스로 안심 이사~!

 5. 옷이 이사도중 더러워지지 않을까 걱정  - - ->  꼼꼼한 포장으로 쾌적한 이사~!

 6. 많은 짐을 방마다 구분해줄까 걱정 - - ->  친절하게 방마다 구분해주심~!

 7. 버릴 짐도 내려줄까 걱정 - - ->  걱정 NO ~모두 내려주심~

 8. 쌓인 폐기물처리 걱정 - - ->  폐기물업체도 소개해주셔서 업계보다 훨씬 저렴하고 빠르게 해결했어요~

 9. 에어컨 설치 걱정  - - ->  무료 출장 견적으로 상담받고 꼼꼼하게 설치 완료~

 10. 같은 아파트 언니네 냉장고 하나 주기로 해서, 수레를 빌릴 수 있는지 물어봤을 뿐인데도

    - - ->  언니네까지 이동해주는 친절 서비스

이사에 만족해서 에어컨까지 09를 믿고 견적을 받고 바로 설치했어요~

투인원에 벽걸이 한대 추가해서 총 3대 설치~

저희 배관에 문제가 생긴 것을 기사님이 발견해서 천만다행이였습니다~

관이 좁아져서 잘라냈고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안을 더 봐야해서

보이는 것보다 더 아래를 까야 한다고

 외관상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했는데도

예쁘게 벽을 컷팅해주셔서

따로 수리하지 않고 이대로도 잘 쓰고 있어요~

벽을 더 치지 않았으면 그 안에 또 좁아있는 관을 발견하지 못할뻔했고

다시 수리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에어컨 설치도중 모터가 나간것을 발견해서 새로 바꿨답니다~

전문가답게 꼼꼼해서 대만족입니다~

저희 집에 오신 팀은 가족이 같이 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