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17일 

산본 - 본오동으로 이사했어요!^^

따끈따근한 후기입니다 ㅋㅋ

먼저 [영구크린 165호점] 너무 칭찬합니다!

신혼집에서 첫 이사라 정말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정말 기분좋게 이사할 수 있었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ㅋㅋ

포장이사도 이사마다 그 서비스가 천지차이인데 저는 영구크린 165호점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165호점의 팀워크였습니다.

유쾌하신 삼촌(?) 두 분과 이모님 덕분에 아침부터 웃으면서 이사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내내 긴장했었는데 다들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미리미리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짚어주셔서

불필요한 소음이 없을 수 있었습니다.

일용직으로 서로 모르는 분들끼리 일하는 삭막한 분위기가 아니다보니까,

이른 아침에 시작된 이사였음에도 내내 활력이 넘쳐보여서 긴장했던 저까지 기운이 났었어요^^

중간에 식사하시면 간식이라도 준비해드리고 싶었는데, 안쉬고 쭉 하시고 끝내주셔서 ㅜㅜ

오히려 제가 아침에 커피를 얻어먹었네요 ㅜㅜㅋㅋ

이사를 기분좋게 하는게 사실 어려운 일이라고 알고 있어요,

주위에도 만족감으로 이사를 마무리 짓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는데 저는 너무 감사하게도

165호점의 좋은 분들과 이사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역시 165호점을 지정해서 이사하길 잘했다는^^

이사 내내 감동해서 꼭 후기를 남기고 고민하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야겠다 생각하고 적습니다.

견적받을때부터 작업내내 한결같이 좋은 서비스해주신 젊은 실장님!

웃는 얼굴로 끝 마무리까지 정말 이모처럼 챙겨주시고 기분좋게 해주신 이모님!

유쾌한 농담과 좋은 노래 선곡으로 분위기를 이끌어주시고 침대 및 구조를 정확히 파악해주신 삼촌!

묵묵히 헹거조립부터 화장대 높이까지 잘 맞춰주신 삼촌까지!

너무 감사했어요~

이 동네에 이사한다는 사람있으면 저는 무조건 영구크린 165호점을 자신있게 추천할께요^^

저희 엄마도 곧 이사하실텐데 ㅋㅋ 그때도 저희 집처럼 끝까지 기분 좋은 서비스 기대할께요!

덕분에 이사가 악몽이아니라 좋은 추억이됐습니다!

영구크린 165호점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