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9호점과 함께한 즐거운 이사 (사진 첨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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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명숙 | 작성일 | 2015.12.15 PM 8:15:26 |
지역(출발지) | 양천구 신정동 | 지역(도착지) | 양천구 신정동 |
서비스종류 | 포장이사(가정) | 서비스수행 | 109호점 |
내용 |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영구 크린에서 포장이사를 했습니다 늘 동네 이삿짐 센터에서 하다가 영구 크린은 처음 이용해 보았네요 약속시간에 맞게 아니 그보다 일찍 도착해서 트럭 주차 및 기본 세팅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부터 딱 마음이 왠지 놓이더라고요
이삿짐 싸고 나니 집이 이렇게 깨끗했나 싶을 정도로 말끔하게 정리해 주시더라고요 맨날 이사갈 때마다 살림살이 빠지고 나면 휑하다는 느낌밖에 안 들었는데 깨끗하다는 느낌은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오늘 하필이면 계약 문제 때문에 은행이랑 부동산을 오가느라 집에 계속 있지를 못했어요 그동안 이사할 때는 거의 집 밖에 나간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일해주신 분들이 괜찮다고 마음놓고 다녀오라고 배려해주시더라고요 옆에서 잠깐 지켜보아도 마음이 놓이길래 덕분에 편하게 볼일을 보러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일 마치고 돌아오니 뒷뜰에 놓여있던 빨래건조대까지 야무지게 한 차 싣고 떠날 준비를 마쳤더라고요 이사 여러번 해봤지만 항상 짐 싸면서 깨지고 풀면서 어디 하나 꼭 기스나서 속상했는데 이번엔 그런 일도 없었네요 그러고 보니 109호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사할 집에도 저렇게 바닥을 일일이 다 깔고 작업을 하시더라고요 물론 저야 너무나 감사하지만 그동안 이렇게 신경써 준 곳이 없었어서 전 감동 받았어요 빨간 앞치마 두른 아주머니 정말 오늘 청소 한 수 배웠습니다 냉장고 정리에서부터 가스레인지 청소까지 이렇게 해주셔도 되나 싶었어요
남자 분들도 완전 전문가시더라고요 말씀드리면 그자리에서 뚝딱뚝딱 해결해주시고 이사 온 곳이 2층인데 6층 옥상에 장독대 손수 업고 들고 하며 올려다 주시는 모습 보면서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이건 비포 사진을 꼭 찍어둘 걸 그랬네요 가스레인지 교체를 고민하게 할 만큼 상태가 안 좋았었는데 아주머니 손길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짐을 풀 때도 제가 또 나갈 일이 있었어요 딸아이가 카톡에 올려준 사진인데 알아서 수건정리해 둔 건 줄 알고 칭찬했더니 아주머니가 해주신 거라고 하네요 여기도, 정말 오늘 감사한 게 많아요 사실 딸이 브랜드가 있는 곳은 광고 때문에 더 비쌀 거라고 말렸었는데 하루종일 여기로 하길 잘했다고 저한테 칭찬 글을 꼭 올리라고 사진까지 보내주네요 영구 크린이 저희 가족의 마음을 움직였어요
이건 마무리할 때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우수 후기를 보니 다들 전문가처럼 사진도 찍고 글도 올리시던데 오늘 돌아다니느라 딸아이가 보내준 몇 장의 사진이 전부네요 다음엔 딸을 시켜서 사진을 꼭 많이 찍어야 겠습니다
하지만 바쁜 일들 마음놓고 보러 다닐 수 있었던 건 영구이사 덕분이고 어설프지만 109호점 분들에게 제대로 전하지 못한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어요 믿고 맡기기 망설여지시는 분들에게 진심이 담긴 추천이 되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cemera/22056912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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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김명숙 고객님~^_^ 생생한 이사과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용후기 감사드립니다. 사진 한장 한장에 과정까지 자세히 기록해주심에 당일 서비스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현장감까지 느껴지네요~~^^ 더불어 꼼꼼히 정리된 집안내부와 수납정리를 보며 109호점이 제 몫을 톡톡히 해냄이 보여 뿌듯함이 커지는 순간입니다. 서비스에 진심을 다했던 109호점 이처럼 아끼고 격려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따스한 격려말씀은 게시판지기가 109호점 가족여러분께 꼭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편안한 서비스로 고객님의 기대에 100% 닿는 서비스, 만족스런 서비스로 찾아뵙는 영구크린 되겠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김명숙 고객님 서비스 실행지역점 : 109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