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참 신경 쓸일도 많고 속상한 일도 많잖아요. 무엇보다 이삿짐센타 잘못 정하면 개고생??? 하잖아요? 그래서 몇군데 이삿짐센타에서 꼼꼼히 견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영구크린 3호점 점장님이 오셔서 상담해주시는데 시원시원하게 말씀해주시고 특별히 정직하신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삿날이 토요일인데 예약이 많지 않아서 평일이사비로 해주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에 정말 정직하신 분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고 계약서에 싸인했습니다. 이삿날 3호점 1팀 류덕록 팀장님과 팀원들이 오셨는데 정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사짐도 꼼꼼히 잘 싸셨고, 청소도 정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특히 주방일 하시는 아주머니 짱입니다. 이사할 집이 25년된 아파트이고 또 전 세입자가 얼마나 신경을 안썼는지 씽크대가 정말 지저분했거든요. 사실 전날 집사람 보면 놀랠것 같아서 아들하고 씽크대를 닦아보자 싶어서 갔는데 닦아도 닦아도 답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번쩍번쩍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3호점 1팀 여러분 뭐라 칭찬의 글을 써야 할지 모를 정도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류덕록 팀장님 그리고 팀원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이사때도 꼭 다시 찾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