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분당에서 양재동으로 이사했어요.

새로이사갈집이 날짜가 맞지않아 친정으로 보관이사를
선택하고 공간이 작은곳에 박스작업하여 보관하여야하여
모두들 고민고민에 빠져 걱정하였는데 서팀장님께서
딱딱 맞게 자리배치하시고 짐을 옮겨주셨어요.
투시력이 있으신지 서팀장님은 제가 아기물티슈를 박스에 넣어두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금방쓸꺼인것같아 빼두셨다고해서 깜짝놀랐어요!!아마도 오랜경험으로 이루어진결과인것같아요.
같이오신 이모님도 제맘을 아시고 정리 꼼꼼히 해주시고
제가 신발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그걸 아시고 신발이 이렇게 많은집을 처음 본다시며 에어캡작업 다시해서 박스작업 다시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이제 곧 다시 이사해야는데 이분들이 다시오셔서 해주시라고
약속받고 이사를 마감했어요.꼭!다시오셔야해요.
서팀장님이 박스작업하셨기때문에 배치하려면 서일주 팀장님이 필요해요.
아시죠?ㅋㅋㅋ오늘 비오는데 정말수고하셨어요.
다시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