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결혼3년차 3번째 집, 8개월 아기와 함께 이사 잘 했습니다 ^^(사진첨부) | ||
---|---|---|---|
작성자 | 박현정 | 작성일 | 2014.04.17 PM 3:12:30 |
지역(출발지) | 서울시 강남구 | 지역(도착지) | |
서비스종류 | 포장이사(가정) | 서비스수행 | 3호점/4팀장 |
내용 |
첫번째 이사때도 주변의 추천으로 영구이사를 이용하였습니다. 약속시간보다 15분 일찍 도착하셔서 트럭을 우리빌라 앞에 주차해놓으시고 정확한 시간에 올라가도 되겠냐하셔서 이사는 시작됐죠. 날쌔게 보이시는 팀장님과 삼촌 두분, 이모님이 한 팀이 시더라고요. 왠지 겉모습 만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와주실꺼란 신뢰가 들었어요. 바닥에 장판부터 펼쳐놓고 새비닐안에 우리의 짐들이 차곡차곡 담깁니다. 웃풍이 심했던 방에 가구로 곰팡이가 피었는데 곰팡이 청소약 사다드렸더니 그것도 깨끗이 닦아주셨고요. 친정엄마가 이사 끝날때쯤 오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 오히려 저희가 친정집에 가서 인사하고 왔네요 ^^;; 안산에 도착하여 먼저 집을 둘러보았습니다. 아기와 함께 서울에 있던 터라 집을 신랑 혼자 계약했던거여서 새집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생각보다 좁고 지저분해서 내심 실망했네요. 팀장님께 큰 가구 배치에 대해서 대충 알려드리고 신랑과 이마트에 가서 점심을 거하게 먹고 가스렌지와 필요한 물품 이것저것 사고 집에 왔습니다. 처음에 둘러봤을때보다 가구가 들어오고 청소를 해주시니 더 깔끔하고 넓어보여 심란했던 마음이 가라앉았네요. ^^; 생각보다 빨리 완벽하게 정리 해주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옷장에 마구 헝클어졌던 옷과 스카프, 양말, 속옷이 섹션별로 차곡 차곡 접혀져있었고 옷의 종류와 색깔로 잘 걸려져 있었습니다. 이불도 이쁘게 자리 잡았고요. 아기를 키우는터라 살림에 소홀해져 있었는데 이모님이 찬장마다 정리하여 주셨습니다. ㅜ_ㅜ 제가 잊고 지냈던 살림도구들이 보였고요.. 수전과 싱크대도 반짝반짝 윤이 나더군요. 싱크대 상판도 기름때 없이 매직블럭으로 다 밀어주셨습니다. 냉장고 정리는 말하면 입아프고요. 전 주인이 싱크대의 서랍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다 말해주었는데 그것도 미리 드릴로 맞춰주셨습니다. 물이 세는곳도 알려주셔서 조치를 취하도록 알려주셨고요. 바닥도 깨끗히 닦아주셔서 제가 더 닦을 필요 없이 해놓으셨더라고요. 오히려 저희가 정리한다고 아기 짐 쌌던것이 저희 일이 되어버렸네요. 정말 마음에 쏙 들게 이사를 끝내서 다행이였습니다. 코감기 걸려 징징 거리는 아기도 새집에서 잠 잘 잤고요 ^_^ 다음에도 이사를 가면 꼭 김상호 팀장님께 연락 하겠습니다. 아기랑 눈마주치면 바쁘실텐데도 아기한테 말 한번 더 걸어주시고 웃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답변 |
안녕하세요 박현정 고객님~ 우선 저희 영구크린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이용에 정성어린 칭찬의 말씀~ 감동이네요^^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감사의 인사 꼭 3호점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일같은 이삿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지만.. 가끔 실수를 할 때도 가끔 불편하게 할 때도 있게 됩니다. 하지만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글 하나하나에 뿌듯함을 느끼고 오늘도 모든 고객님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동을 드려야 하는데.. 감동을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리며 남편과 아이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번에 또 이용해 주신다는 고객님의 말씀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