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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인 이사 102호점 후기 팡팡(사진첨부)
작성자 신인선 작성일 2012.07.24 AM 11:58:28
지역(출발지) 7월 베스트 지역(도착지)
서비스종류 포장이사(가정) 서비스수행 경인 이사 102호
내용

 

영구 이사 후기

 

계약부터 이사 시작 전까지.

 

영구 이사는 이런 후반작업도 꼼꼼하신가 봅니다.

이사 후 4일만에 해피콜 전화같은.. 확인 전화 왔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4일만에 전화가 온 이유가 있네요.. 얼추 정리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때 전화 하신 것 같아요)

저.. 10점 만점에 물론 10점 드렸구요, 다시 이용할 마음 100% 있습니다.

 

결혼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결혼 5년째인데 이사만 4번째 입니다..

남들 살면서 한두번 하는 이사, 저는.. 꽤 많이 한셈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사업체 고르는데에 무지 신중합니다.

 

싸면, 싼맛에 좋지만.. 이사하고 나면 꼭 후회가 남더라고요

가구나 가전제품 미세하게 어딘가가 손상이 되어 있거나.. 물건들이 뒤죽박죽 얽혀 찾기 힘들거나..

그래서 싼데서 이사 했을 땐, 이사비용 결제했을때만 기뻤지

이사하고 나서는 기분이 안좋았더랬습니다.

 

요번 이사때는 새집으로 이사가는 것이니.. 이사업체도 좋은데서 골라보자 .. 싶어

나름 이름 있는 곳 2-3군데 견적 받아봤습니다. 예*2424라는 곳에서도 견적 받았는데..영구이사만큼 딱히 서비스도 없었는데 가격이 더 비싸더라구요.

주저앉고 제일 첫번째 견적 받은 영구이사 102호점으로 결정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사날 '카눈'태풍 때문에.. 바짝 긴장했습니다.

아침 6시부터102호 점장님하고 연락하면서도

점장님은 절대 흥분하거나 긴장하거나 재촉하거나 그러지 않으시더라고요

이사하는 당사자인.. 제게 결정은 계약자 몫이니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라고 하셔서 한참 고민하는 중에 이사를 오후에 미뤘다가, 날씨가 거짓말처럼 개어서 오전으로 시간 조정.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사 시작

 

 

 

 

이사 틈틈이 찍은 사진 올립니다.

 

도착하시자마자 아줌마 한 분 올라오셨는데..

들어 오시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셔서 첫대면에 기분 참 좋았더랬어요.

그냥 인사없이 불쑥 들어오시는 아주머니들도 많았거든요. 그동안의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이사 나오는 집이지만.. 바닥에 카펫트는 꼭 깔고 작업 시작하네요.

침대, 가구 꼼꼼히 포장하시고'

부엌살림도 에어캡으로 하나하나 포장..

 

 

 

소파를 비닐로 싸고 겉에 또 포장하시는 거 보고 좀 놀랐습니다.

(다른데도 이런가요? 저 이사 몇번 했지만.. 비닐로 싸시는 건 처음 봤어요)

 

남자3분, 여자1분 오셨는데..

각자 구역 하나씩 맡아서 짐 싸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신발 박스는 옷 박스와 다른 박스로.

이것도 다른 이사업체와 다른, 영구이사만의 장점이에요.

 

옷박스 신발박스 구별 없이 쓰면 위생적으로도 안좋으니까.

 (점장님이 계약하실 때 하셨던 말씀입니다)

 

 

 

 

이사할 때 일부러 자리 벗어나지 않고 지키는 편인데..

정말 꼼꼼하게 자기 짐 싸듯이 싸시더라구요.

 

어떤 이사업체는.. 포장하는 거 보고 있으면 불안불안 하시게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꼼꼼히

박스에 알차게

안전하게

포장하고 담는 거 보면서 조금씩 안심했더랬지요.

 

 

이제 짐 거의 다 싸갑니다.. 사다리차 올라오고 짐도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사짐 들어가기

 

 

점심시간은 대략 한시간 정도 됐던 거 같구요. (저희는 이사가는 집이 멀지 않아서 한시간 정도 됐던 거 같네요.)

이삿짐 싸서 내려보내고, 약 한시간 동안 점심 드시고 쉬시다가

짐 들어갈 아파트로 오셨네요.

 

점심 드시고 오시니 얼굴에 더 활력이 있어 보이셨네요. ㅋ

 

제일 먼저 바닥에 카펫트 까시고 신발 위에 덧신도 신으셨어요. 네 분 모두 다.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저 아주머니요.. 제가 2명 사는 살림에 비해 그릇이 좀 많은 편인데..

아마 포장하시면서 고생하셨을거에요. 싸도싸도.. 끝도 없이 나오는 그릇들 ㅋ 

근데 그릇장 들여 놓으면서 노래를 흥얼거리시던데

본인 살림처럼 다뤄 주시는 것 같아서 제 마음이 참 편하고 좋았더랬습니다.

날도 더우신데 말이죠..

 

그리고 이사 때 아니면 하기 힘든 냉장고도 구석구석 물수건과 수돗물로 일일히 다 청소해주셨네요.

 

 

그릇도 정말 수납 잘 해주셔서 제가 별로 손 댈게 없었어요.

물론 이사한 뒤, 살면서 집주인 취향에 맞게 손보고 정리해야 하지만

아주머니께서 그 수고를 덜어주신 것 같아 편하고 좋았습니다.

 

 

 

 

 

가구가 다 들어오고 난 뒤..

각 방마다 커튼봉 달아주시고,

달기 힘들었던 블라인드도 남자 두분이 합심해서. 으쌰으쌰.

(오른쪽 끝은 저희 신랑입니다.. 빨간 옷 입어서 직원 같네요. ㅋ)

 

뒤에서 보는 저는 재밌었지만,

허투루 달지 않으시려고 애쓰셨던 것이 마음에 참 많이 남습니다.

 

 

거튼봉 다 달아주시고 마지막으로 진짜 이사정리에 많은 도움이 됐던 청소가 시작됩니다.

 

저.. 청소해주는 거 모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기쁨이 더 컸던 거 같아요.

저희 집 청소기로 청소기 한번씩 돌려 주시고

가져오신 스팀청소기로 바닥 닦아 주셨어요.

 

바닥 청소 하러 오신 시부모님들 그냥 수다만 떨다 가셨네요. ㅋㅋ

 

바닥 청소 해주시고 가셔서 이사 끝낸 뒤에 정말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점장님이 피톤치드인가.. 새집 증후군 없애는 걸로  치익-치익 온 방 곳곳에 뿌려주셨습니다.

뿌릴 땐 냄새가 좀 심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조금 지나니까 금새 사라지더라구요.

 

 

이렇게 영구이사와의 이사는 끝이 났습니다.

 

 

 

이사 후...

 

이사 몇 번 다녔지만, 이렇게 마음 편했던 적이 있었나 싶네요.

그냥 이사 하고 끝. 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후기 남기는 건

참 좋았고, 기억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내 돈 주고 하는 이사지만.. 이사하면서 이사업체 직원들 눈치 보게 되잖아요.

내 물건 함부로 다룰까봐. 망가뜨릴까봐서요.

 

그리고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이사하면서 직원들끼리 서로 막말하지도 않으신다는 점

(어떤 이사업체는 이사하는 중에 욕도 하시고, 제가 쓰는 가구 흉도 보시고(날림이다.. 버릴 때 됐다..), 직원들끼리 호칭도 막 하시고..  물론 저한테 하는 말은 아니지만 보는 사람이 위화감이 들기도 하니까요) 

 

 

태풍도 오다가 비껴가고

좋은 영구이사 102호점 직원분들도 만나 이사도 잘하고

저희집 잘 되려나 봅니다.

 

감사하구요.

영구이사 경인102호점 상도 많이 받으셨던데.. 앞으로도 크게크게 번창하셔서

영구이사.. 하면 102호점! 하고 떠오르는 이사팀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덕분에 이사 잘했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신인선고객님
영구크린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업체중에서 선택에 신중을 가하신만큼, 견적 당시부터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이사서비스까지 신뢰할 수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렸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상황에서도 고객님의 입장을 최우선하여
대처하고,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였기때문에 고객님께 더욱
만족을 선물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객님의 손이 두번가지 않도록 노력한 102호점 직원들이
고객님의 칭찬을 전달받는다면 분명 기뻐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만족을 선물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태풍이 비껴나가고, 만족스런 서비스까지 받으셨으니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도 항상 좋은일만 생길 것 같습니다.

다가온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월 베스트에서 (으)로 포장이사(가정)를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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