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상암동 25평형 입주청소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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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미 | 작성일 | 2008.12.31 AM 9:46:57 |
지역(출발지) | 지역(도착지) | ||
서비스종류 | 서비스수행 | ||
내용 | 지난주 토요일에 하루종일 입주 청소를 했더랬어요. 상암동 25평짜리 4년된 집이예요..윤건중 팀장님이랑 한 아주머니 오셔서 정말 속시원히 청소 잘해주셔서 이렇게 후기 올리게 되네요..^^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결국 저는 친구가 결혼하기 전에 해봤다던 업체를 통해 하게 되었어요. 친구가 맘에 들었다고 하길래 더 믿음이 가서... 집주인이 전세로만 돌린 터라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드러웠어서 진짜 그 집 들어가서 살기 싫었었어요. 두분이서 오시자마자 이방저방+베란다 둘러보시더니 불을 다 키고 싱크대부터 시작하시더라구요. 오전 내내 싱크대만 청소하시고 그래서 저희야 있을 필요가 없어 보여서 나가서 볼일보다가 2시쯤 다시 갔어요. 보통 업체에선 5시간을 예상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두명이서 5시간동안 25평을 청소하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한 8시간을 예상을 했었는데 결국 13시간을 했네요..ㅡ.ㅡ 2시부터 9시까지 - 집이 워낙 드러웠어서 참 죄송스러웠어요 되게 춥고 그랬는데 이거저거 해달라고 요청드리는것도 다해주시고...드라이버에다가 걸레 껴서 창문 문틈 사이 다 쑤셔 파내주고, 벽, 바닥 청소에 등등 진짜 베란다에서만 한 5시간 있으신듯해요. 창밖까지도 다 딱아주셔서 정말 너무 깨끗해졌어요. 그리고 다른건 아니라는데 싱크대만 친환경 세제로 쓰신다고 강조하시더라구요..ㅎㅎ 저희가 천장 도배를 안해서 좀 지저분했는데 그것도 청소해주시고, 하여간 청소는 너무 기분좋고 깔끔하게 해놓고 가셧어요.., 청소외에도 좀 좋았던거 하난 바로 이거. 청소다 끝나고 수고비를 봉투에 넣어 드렸는데 팀장님께서 그자리에서 바로 확인을 안하시더라구요. 이 작은 행동 하나가 정말 믿음을 주셨어요. 저희를 믿는다는거죠. 저도 도배도 해봤고 그렇지만 바로 그자리에서 돈 꺼내서 맞게 줬나 확인하는 그런행동을 안하시길래 참 사람에 대한 예의가 바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집이 더러워서 늦게 끝난 게 죄송스러운데도 불구하고 늦게끝나서 기다리게 해서 오히려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청소외적으로도 참 인간적이고 그래서 좋앗어요. 하여간 이래저래 입주청소가 끝나고 진짜 이젠 내집같은 느낌이 나네요. 하루종일 있다보니깐 집과 정이 조금 들었어요...ㅋㅋ 입주청소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라도 됐길 바래요. ^^ | ||
답변 |
고객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서비스 이용에 감사한 후기까지... 더욱더 잘하라는 당부의 말씀으로 듣고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담당하셨던 윤권중팀장님은 (주)영구크린에서도 손꼽히는 열정과 역량을 겸비하신 분이세요 서비스에 만족하신 고객분들이 종종 후기 남겨주시거든요^^ (주)영구크린의 팀장님들은 다들 6년이상의 수준급 배테랑이십니다 어떤 팀이 방문드려도 매우 만족하는 서비스로 인사드릴테니까 또 서비스 원하시는 날 있으심 연락주시구요 이사하신 새집에서 늘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