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이사날이 되었습니다.

많이 알아보고 업체를 선정했구요.

견적 봐주시는 분 부터 팀장님 외 이모님, 직원 분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참 잘한 결정인것같아 만족스럽고 주위 추천해줄뿐더러 다음 이사 시에도 꼭 이용할 예정입니다.

 

사실, 제가 정말로 걱정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저희 부부에게 10개월 아기가 있는데요. 

어떻게 근처 돌봐 줄 사람도 없었고 해서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럴필요 없는 괜한 우려였습니다.

이사하는 동안 낮잠도 잘자고 아기 이유식도 먹일 수 있었어요. 

405호점 직원분들이 아기를 예뻐해주고 배려해주신 덕분입니다. ^^

 

아기 장난감, 젖병, 식기 침구류, 옷 등등 케어 관련 물품이 정말 많았는데요. 

작은 장난감 부품부터 양말 한짝까지 운반도중 소실없이 전부 포장해서 옮겨주셨어요.

따라서 속상하거나 기분 나쁠점이 전혀 없었습니다. !

 

침대, 가구, 고가물품 전부 꼼꼼히 촬영하시고 흠집나지 않게 천으로 감싸주셨구요. 식물 또한 잎사귀 하나 찢어지지 않게 주의해주셨습니다.

또한 수시로 닦아주셨고 나오는길에는 대략적으로 청소해주시고 나오셨습니다. 

 

이사 당일 즐겁게 맞이하여 열심히

온종일 도움주시느라 정말 감사했습니다. ♡

내용관련 첨부 사진입니다. (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