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자의로든 타의로든 몇 번씩 경험하게 되는 이사...!!

일반이사부터 반포장이사, 포장이사까지 다 경험했었는데요.

마지막에 동네 포장이사업체에서 진행했었는데...

 이게 반포장 이사인지 포장이사인지 모를만큼 이사 후 정리에만 일주일이 넘게 걸렸었던 기억이...ㅜㅜ

이사짐 정리하는 것도 지쳐서 이번엔 ‘포장이사 전문업체’인 영구크린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꼼꼼하게 브랜드 업체(다00, K00, 통0) 여러곳을 선택하여 비교를 진행하였는데요,

 그 중 영구이사에서 견적오신 분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설명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국 영구이사를 선택하였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라 이사를 미뤄야 하나 고민을 많이했는데,

 인터넷뉴스에도 보니까 영구이사는 코로나 방역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사 전, 후로 소독약품도 뿌린다고 하니 조금 마음이 놓였습니다.

총 6톤 견적을 받았고 이사는 월요일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좁은 골목에 집이 있는지라 괜히 이웃들과 마찰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웃에 방해되지 않도록 잘 배려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전문기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량은 2.5톤차량 2대와 1톤차량 1대 총 3대로 진행되었어요.

매트리스는 비닐로 한번 포장하시더니, 그 위로 또 커버로 이중포장 진행해주셨어요!

냉장고와 세탁기, 가구 하나하나까지 흠집이 나지 않도록

전용커버로 포장하여 운반하는 모습이 역시 전문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난번 이사할 때 저녁 10시가 다되어 끝났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 이사는 언제 끝나려나 했는데, 12시도 안되었는데 어느새 짐이 싹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