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단순 포장이사가 아닙니다. 마음을 감동시킨 이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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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정연 | 작성일 | 2020.03.05 PM 3:12:58 |
지역(출발지) | 부산시 사하구 | 지역(도착지) | 부산시 수영구 |
서비스종류 | 포장이사(가정) | 서비스수행 | 영구이사 430호점 |
내용 |
4년만에 이사하는 저희 가족에게 엄청난 감동이 되어주신 영구크린의 다재다능한 이사전문 430호 팀장님 내외분 그리고 직원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4년 전, 전세살이를 끝내고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시키며 즐거운 마음으로 이사를 했었는데,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만큼 많은 가전과 가구에 찍힘과 긁힘, 테이프 자국이 엄청 많더라구요. 가전과 가구의 되돌릴 수 없는 상처들을 볼 때마다 속상함을 안고 살아야 했답니다.
그래서 다음에 이사할 때는 반드시 브랜드 이사를 하겠다는 다짐으로 이사를 결심하고 가장 먼저 찾아본 곳이 바로 영구크린이었어요. 대한민국에서 '포장이사'하면 '영구크린'이라고 할 정도로 단번에 알아주는 곳이기도 했고, 타 업체와는 다르게 견적상담을 도와주셨던 430호 팀장님의 친절하고 믿음직한 모습에 계약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준비를 하면서 정말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사 바로 전날까지도 확인 전화를 주시면서 친절한 인사와 간단한 사항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이사 당일, 약속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해주신 팀장님을 포함해서 이모님 1명, 남자분 2명이 와주셨어요. 저희가 이사를 가면 부모님이 전세로 들어오실 집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신경써서 깨끗하게 최대한 스크래치없이 이사해드리겠다고 얘기하시면서 짐이 옮겨질 바닥에 보호재를 꼼꼼하게 붙여주셨습니다.
저희는 이사가면서 짐을 다 가져가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쓰실 가구들을 두고 가야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정신없고 복잡하고 헷갈려서 더 힘드셨을텐데도 그런 내색 하나 없이 두고 갈 물건들도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다른 이사 업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케이스 등장에 입을 다물 수 없었어요. TV는 TV케이스에, 냉장고 문짝은 냉장고 문짝 케이스에, 신발은 신발 케이스에, 욕실 용품은 욕실 용품 케이스에 분류하여 깔끔하고 튼튼한 케이스에 포장하기 때문에 여러 물건이 뒤죽박죽 섞일 일도 없을 뿐더러 비싼 가전에 흠집이 생길 위험이 없어 진짜 좋더라구요.
모든 팀원들이 고객의 마음으로 물건을 보호재로 포장하고 비닐로 감싸고 천을 덧대어 깨지지도 긁히지도 부딪히지도 않도록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챙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놀랐어요. 그리고 이모님께서 냉장고 내부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닦아주셔서 냉장고 관리에 소홀했던 제 모습이 약간 부끄러우면서도 엄마같이 챙겨주는 모습에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가구 분해와 조립까지 부탁드렸는데 멋진 리더십이 돋보이는 팀장님과 팀원분들이 합심하여 가구를 분해 후 하나하나 천으로 포장해 옮겨주셨답니다.
부모님이 들어오셔서 청소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칭찬하실만큼 이모님께서 걸레로 깨끗하게 닦아 마무리까지 해주시고 새 터전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사한 집에서는 장판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저희 가족을 포함하여 모든 직원이 덧신을 착용해주셨고, 가구와 가전의 위치를 간단하게 설명해드렸을 뿐인데 작은 집에 테트리스를 하듯 착착착~ 사다리차를 사용하여 짐을 옮겼는데 합이 어찌나 잘 맞으신지 430호 팀웍에 다시 한번 놀랬답니다.
공간이 협소한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수납과 정리, 가전과 가구 배치가 힘들고 까다로웠는데 힘든 내색도 없이 콘센트, 스위치 위치, 사용 동선까지 고려하시면서 짐을 옮겨주셨어요.
저의 똥손으로 정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될만큼 냉장고를 비롯한 주방 용품들과 작아서 손이 많이 가는 아이 물건까지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신 이모님께서 마지막에 마무리 청소까지 해주시며 여기서 더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덕담을 해주시는데 고단했던 하루에 친정 엄마 생각도 나면서 코끝이 찡... 울컥 눈물이 나려는 걸 꾹 참았답니다.
계속 칭찬을 해도 부족할 정도로 완벽한 팀웍을 자랑하는 430호 팀장님과 팀원분들. 마치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들 둘인 4인 가족이 와서 일을 하시는 것처럼 즐거운 소통을 하며 유쾌한 분위기로 이사를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영구크린 덕분에 영구크린 모토처럼 저의 이삿날이 진짜 휴일이 되었거든요.
계절이 바뀌고 따뜻해지는 요즘, 주변에도 이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입이 닳도록 칭찬을 하고 강력하게 추천을 하고 있답니다. 친척 이모도 이사를 생각하고 계시던데 영구크린에서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겠어요.
명성만큼이나 좋은 브랜드 이사의 위엄을 보여준 영구크린과 믿고 맡기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신 430호 팀장님과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감동의 도가니를 만들어 준 영구크린은 절대 단순 포장이사가 아닙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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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서비스 이용후기 감사드립니다. 고객님 머무실 소중한 보금자리를 매만지며 정성 다한 담당지역점을 아끼고 성원해주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서비스 이용과 더불어 커다란 성원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상의 서비스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구크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서비스 실행지역점 : 430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