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사짐센터의 사랑나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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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0.10.20 PM 12:47:57 |
내용 |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추석은 풍요로움의 상징이다. 이번 추석은 긴 연휴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누구나 그 풍족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의 단면이다. 크리스마스, 연말에는 사랑의 손길이 많지만 우리의 명절인 추석에는 그 손길이 뜸해져 약간은 서글퍼지기까지 한다. 지난 9월 17일 성남시청에서는 이사·청소 전문업체인 영구크린의 '사랑의 쌀 기증'이 이루어졌다. 영구크린의 임한명 대표이사는 "3D업종이라 할 수 있는 이사청소 업종에서 기부가 이루어 졌다라는 사실이 생소할 수 있으나, 어렵고 힘든 일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부를 통하여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진행중인 '아름다운 이사 캠페인'도 더욱 활성화 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사랑의 쌀 기증'도 일회성에 그치는 않고 성남시청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사·청소업계의 혁명을 몰고 온 영구크린! 그 변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분 좋은 관심사가 늘어난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