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서비스 플랫폼 기업 '영구크린'이 포장이사 기업으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3회 인증을 받았다. 

CCM은 기업이 모든 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영구크린은 지난 2017년 업계에서 유일하게 CCM인증에 취득한 뒤 매년 소비자중심 활동을 강화, 정립해 올해 3회 인증까지 성공했다.

영구크린은 지난 2020년에 ‘2020 올해의 CCM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회 인증 이후, CCM 전담 부서를 창설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또한, 암행점검을 통한 서비스 점검과 해피콜을 통한 고객의견 수렴, 내부적으로 CCM 교육, 공유가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구크린 임한명 대표이사는 “포장이사, 청소 등 생활서비스의 전반적인 퀄리티 향상과 고객 만족을 기업 가치로 삼은 것이 인정받는 거 같아 기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최우선으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구크린은 포장이사, 입주청소, 건물관리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포장이사 견적비교 서비스인 ‘무빙파트너스’를 통해 무허가업체 피해를 예방하고, 프리미엄 청소 서비스를 통해 소수 정예 입주 청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