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이사 청소 전문업체 영구크린이 여름 에어컨 청소에 대해 조언했다.

영구크린 측은 올해 7월 다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청소하지 못한 에어컨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며 에어컨을 청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구크린 측은 에어컨을 켰을 때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내부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셀프청소를 진행해보라고 조언했다.

영구크린 측에 따르면 오염이 심하지 않다면 가정 내에서 간단한 청소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에어컨 외부 덮개를 열고 청소기로 먼지를 흡입하거나 칫솔 등으로 먼지를 털어내면 된다.

물세척이 가능한 필터가 장착된 에어컨은 필터를 분리해 씻어주고, 에어컨의 송풍기능을 이용해 건조시켜 주면 세균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영구크린 측은 오염도가 심한 에어컨이라면 전문업체를 통해 에어컨 세척청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영구크린의 크린사업본부 담당자는 “에어컨 전문청소는 제품의 오염을 제거할 뿐 아니라 냉각효과까지 개선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발휘한다. 주요부품을 청소하는 과정으로 에어컨의 수명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구크린은 생활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중인 곳으로 이사와 청소업체로, 이사 전후 주로 찾는 포장이사, 입주, 이사청소 외에도 다양한 전문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