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에 대한 결정이 촉박하게 진행되어 준비에 대한 부담도 많았고, 걱정도 많았는데, 영구크린 덕분에 편안하게 이사 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날이 휴일이됩니다." 이 말이 괜한 말은 아니었네요~ 지역이 광명이라서 55호점에서 진행을 해주셨고, 지점장님까지 동행해주셔서 더욱 더 깔끔하고 빠르게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만족한 부분은 크게 4가지였는데요.

혹시나 제 글이 나중에 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적어봅니다.

1. 전문성 그리고 다양한 경험 기인한 노하우

[출발지 정리]

아이가 있어 자잘자잘한 장난감도 많고, 매트도 많았는데 오시자마자 정리를 해주시더라고요.  총 5분이 오셨는데, 역할분담도 잘되고 팀원분들의 합도 잘 맞아서 정말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한 분은 매트를 걷어주시고, 한 분은 입구부터 바닥을 깔아주시고, 한 분은 주방정리를 진행, 오랜 경험이 눈에 보였습니다. 

[전문적인 이삿짐 포장]

이전 이사때에는 가구에 흠집이 나서 참 마음이 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구이사를 통해서 이사를 해보니 이삿짐 포장에 대한 부분에 대한 전문성이 느껴졌습니다. 가구는 전용 덮개로, 가전제품도 세탁기, 냉장고, 각 제품별 커버가 있어 꼼꼼하게 싸주셨고, 깨지기 쉬운 유리제품은 뾱뾱이로 한번더 싸주시는 모습에 안심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상자 안에 비닐 포장이 되어있어서 이불이나 아이용품을 이동할때도 먼지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냉장고에 있던 음식들은 보냉백에 따로 넣어주시고, 각 방에서 나온 물품들에 대해 위치를 기록해주셔서 출발지/도착지 같은 자리에 그대로 옮겨주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도착지 정리]

잔금처리가 늦어져서 도착지에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저보다 먼저 이삿갈 집에 도착하셔서 짐을 내리실 때 큰짐에 대한 위치를 유선으로 간단히 설명드렸는데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문제 없이 내려주셨어요~ 옷장에 대한 옷정리는 정말이지 예전집과 동일하게 그대로 CTRL C + CTRL V  되어있더라고요. 이런게 경험 기인한 노하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 집보다 주방 수납장이 부족한데도 용도별로 잘 구분해서 넣어주셨고, 마지막 청소까지 잘 해주셔서 제가 나중에 정리할 부분이 많지 않았어요~

2. 친철한 고객 서비스와 성실함

[일찍부터 늦게까지]

8시반 오시기로 하셨었는데, 8시부터 일찍 와주셨어요~ 짐 포장을 하시는걸 보고 자리를 2~3시간 정도 비웠는데 짐이 거의 빠져있었고 덕분에 정말 편하게 이사 한것 같습니다. 도착지에서 정리를 마친 시간이 오후 6시가 넘어갔던 듯 한데, 모두들 끝마무리까지 웃으시면서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친철해요]

이전 이사를 할때에는 무뚝뚝한 분들도 많았고, 말씀드리면 툭툭거리는 분들이 많아서 얘기하기도 꺼려졌던 적이 꽤 있었는데, 오셨던 분 모두가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고, 먼저 나서서 말씀을 해주셔서 이사하는 내내 편안했던 것 같아요. 전세 이사다보니 챙겨야 할 부분들이 많았는데, 집 상태 체크 관련해서 제가 놓쳤던 부분들도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3. 합리적 가격

[추가비용 없음]

사실 제일 걱정했던 부분입니다. 듣기로는 2월달이 가장 비싼달이라고도 하고, 28일이면 새학기 바로 전날, 게다가 손없는 날까지 겹쳤다고 하니 비용에 대한 걱정이 태산 같았어요. 거기에 이사 날짜가 촉박하게 정해지다보니 시간적 여유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견적을 3군데 정도 받아봤고, 현장 실사 이후에 알려주신 가격이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이라 선택을 할 수 있었고, 이삿날 짐이 많아 차량 한가득 찼던지라 걱정이 많았는데 추가 비용은 일절 없다는 부분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4. 뛰어난 관리체계

[이웃을 배려]

이삿날 옆집 문고리에 걸어둘 종이를 주시더라고요. "좋은 이웃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가슴 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같이 이웃과 왕래가 없는 각박한 시기에 이웃도 챙겨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

이사하기 전에도, 그리고 이사하고 나서도 이사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사라고 하면 자주 진행하는 일이 아니라 주기적 고객관리가 필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사했던 지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모습을 보고 본사에서도 장기적 고객관리를 진행하고, 앞으로를 내다보면서 일을 하는 업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속 점검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깔끔한 끝마무리와 공기캐어 서비스]

이사를 마치고 나서 전반적인 청소와 공간탈취서비스를 해주십니다. 발생했던 쓰레기도 모두 챙겨가주시고, 이전 청소업체에서 사용했던 쓰레기까지 챙겨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간탈취서비스는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 그리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8시에 오시자마자 매트부터 걷어주십니다. 저희가 미리 매트를 걷어낼 필요가 없더라고요~

▶ 매트를 걷고나면 바닥 흠집나지 않도록 바닥덮개를 깔아주십니다.

▶ 가구는 가구 덮개로 꽁꽁 싸주시고요~

▶ 아기 책장은 비닐로 꽁꽁 싸매주십니다.

▶ 이불도 비닐 포장이 되어서 안심입니다.

▶ 깨지기 쉬운 유리는 뾱뾱이로 싸주세요~

▶ 냉장고에 든 음식들은 보냉백에 넣어서 상할 염려가 없어요.

▶ 오전시간 동안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이전 집을 비울 수 있었습니다.

▶ 영구이사 차량 뭔가 든든하네요.

▶ 점심 먹고나서 이사들어가는데, 이사 들어갈 집에도 바닥덮개를 깔아주시고요~

▶ 이사 들어가는 집은 청소가 된 집이라서 덧신을 신으십니다~

▶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6시가 다 되어 갈때쯤 마무리 청소를 해주십니다.

▶ 마지막 단계는 공간탈취서비스입니다.

▶ 이사가 끝난 거실입니다. 매트만 깔면 되겠네요~

▶ 옷들도, 이불도 정말 깔끔하게 넣어주십니다. 예전 그방에 있던 그대로요~

▶ 아이 놀이방도 하나 생겼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이사에요!

이사 하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