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크린 이사후기!

1. 이사 전 상담 &견적 산출

“전문성과 준비된 상담으로 신뢰감up!”

결혼 후 처음하는 이사,

신랑도 저도 이사가 처음이라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여러 업체에 상담을해봤어요.

그런데 냉장고를 옮겨줄 수 없다는 곳도 있고, 

키 높이장을 옮겨줄수 없다는 곳도 있고,

옮겨줄 수 없다는 물품들을 다 구입한 브랜드로 맡기자니 그 가격만 100만원가까이 되더라고요.

거기다 상담을 해주시는 분들 중에는 점심에 약주를 하셨는지 술 냄새가 나는 분도 있고..정말 어느 곳 하나 딱 믿음이 가는 곳이 없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서야 영구크린 에이스지점 216호점 실장님을 만났는데요.

다른 업체에서 이동이 안된다던 물품들을 물어보니

가전, 가구들 제품 사양 꼼꼼히 확인하시고, 

이렇게 저렇게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시는데

무조건 잘해주겠다는 식이 아니라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설명해주시는 모습에서 믿음이 갔습니다!!

거기다 이사를 진행하게 될 216호점에 대한 설명과 사진이 담겨있는

포트폴리오를 챙겨 오셔서 보여주시면서 서비스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는데

고민할 여지 없이 여기다!!! 하는 느낌을 바로 받았습니다.

“이사 업계 1위라는데 견적이 생각이상으로 합리적"

여러 업체의 견적을 받아보니 대략 금액이 산출이 되더라고요.

우리 집의 짐의 양으로 이정도가 나오는구나.

제가 견적받은 곳들의 금액을 쭈루룩 나열하면

결과적으로 영구에서 받은 견적은 중간 정도 금액이었어요.

그런데 여러 업체에서 각자 한, 두개씩 이전 설치가 어렵다는 것을따져보니

구입처에 이전 설치를 의뢰할 경우 추가되는 비용을 감안했을 때

영구이사가 제일 합리적인거예요.

처음 견적을 받을 때 이사업체 1위라고 하니 

괜히 비쌀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는데

견적 또한 합리적이어서 더더욱 고민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2. 이사당일

“장대비에도 뽀송했던 이삿날!”

이사 당일 아침, 비가 사정없이 내렸어요.

이렇게 비가 와서 이사를 할 수 있을지, 이삿짐이 다 젖는 것은 아닌지걱정이 앞섰어요.

그리고 9시쯤 도착한 216호점 6팀원분들!

저희만 걱정했는지 오자마자 가구, 가전들 체크하시고

저희는 거의 쫒겨나다시피 집 밖으로 나와 짐이 나오는 것을 구경했지요.

짐을 포장해서 차에 싣는데까지는 약 2시간~2시간30분 정도 소요됐는데

덕분에 그동안 관리비 정산이나 부동산에서 처리할 업무를 볼 수 있었어요.

그래도 비가 오다보니 짐이 젖지는 않을까 걱정돼 중간중간 올라와보니

단 한 개의 짐도 포장 없이는 나오지 않더라고요.

1차적으로 상자에 넣거나 커버를 씌우시고, 

비닐까지 추가로 씌워서 빗물에 노출을 막아주시더라고요. 

거기다 사다리차로내려갈 때는 내리는 비도 막을 수 있게 포장된 짐 위로 

박스를 하나 더 덮어 주셨어요.

이런 것이 전문성이지 싶어서 영구이사로 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짐을 다 빼고, 전화를 주셔서 강팀장님과 함께 빠진 것이 없는지

마지막 체크를 하고 후련하게 이사 갈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점심시간 후, 오후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그래도 짐이 젖어 있으면 깨끗하게 입주청소를 한 집이 어느정도 더러워지겠구나 각오를 했는데요.

아니글쎄 역시나 영구이사!!!

모두 발에 덧신을 신으시고, 물기 하나 없이 아주 깨끗하게 짐을 내려주시더라고요.

그 많은 걱정을 뒤로하고 깔끔하게 이사를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세상에 우리가 못 넣는 이삿짐은 없다! (feat. 216호점 6팀)”

이사간 집은 조금 오래된 아파트여서 현관문이 조금 작은 집으로 유명했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800리터가 넘는 대형냉장고는 현관으로 못 들어가고,

베란다로 들어가도 방문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구조였죠.

처음 상담할 때부터 이런 구조에 대해 문의드렸더니,

최대한 제가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도록 팀원분들께서 도와주실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럼에도 아파트의 악명높은 작은 현관에 가능할지…다소 두려웠죠.

그리고 냉장고가 들어오는 순간!!

저희 가족은 물개처럼 박수를 쳤습니다 ㅋㅋㅋㅋㅋ

1차 시도, 현관 실패!

2차 시도, 현관 잠금장치튀어나온 것 다 제거했으나 실패!

3차 시도, 주방 창문방범창 제거했으나 실패!

…..

이제 포기해야하나….

“베란다로 넣어서 방에 넣어주세요”가 입 안을 멤돌던 때…

……

4차 시도, 창문에 붙어있는지도 몰랐던 무엇인가를 제거하시더니 성공!!!!!!!!!

정말 1미리 남기고 들어왔나봐요.

다른 업체였으면 못 넣는다고 어쩔수 없다고 했을 것 같은데

그걸 계속 만져보고 돌려보고 하면서 해내시더라고요.

결국에 걱정이고 걱정이던 냉장고 이전 설치를 성공했어요!!!!

근데 문제는 나중에 이사 나갈 때 또 영구이사 216호점에서 와주셔야해요…

이걸 어떻게 나가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움이 있어도 전문적으로 해결해주시고, 

또 가전에 기스가 나지는 않을까 조심스럽게 다뤄주시던 모습도 참 감사했습니다^^!!

“체계적인 분업화로 차곡차곡, 스피디하게!!”

이사할 때 총 5분이 오셨어요.

총괄해주시는 팀장님과 분리/설치가 필요한 가구를 담당해주시던 분도 계셨고,

주방/화장실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셨던 이모님도 계셨어요.

덕분에 짐은 계속 들어오지만 각자 맡은 구역의 짐이 들어오면

담당자가 가져가서 바로바로 정리를 해주시더라고요.

거기다 가전/가구도 담당자분이 하나씩 설치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생각 이상으로 분업화도 잘 되어 있고, 시스템도 체계적이구나 싶었습니다.

“전문운반박스로 스크레치없이! 변형없이! 이동 설치해주셨어요”

냉장고 식품의 경우, 아이스박스와 보냉백에 보관하여 이동해주셨는데요.

덕분에 냉동실에 있던 음식들이 녹아서 물이 줄줄 샌다거나 그런 모습은 볼 수 없었어요.

그리고 잠깐 들르신 부모님이 보시면서 

이렇게까지 포장에 신경쓰는 건 처음보신다고

이사를 여러 번 해보신 부모님도 이렇게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냉장고나 TV, 가구 모두 패브릭으로 된 전문 운반박스가 있더라고요.

절대 기스나지 않을 두껍고 빠빳한 패브릭 박스였는데,

제품 별로 사용하는 이런 아이템이 있다는 것도 하나의 전문성이죠!

“설치한가전은 한번 더 꼼꼼하게 체크하기!!!!”

그리고 세탁기는 설치 완료한 후, 

짐을 정리하는 동안 테스트 가동을해보시는데

작은 부분이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에서

다음 이사도 꼭 영구를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삐걱거리던붙박이장도 수리해 주셨어요!”

이사간 집에 붙박이 옷장이 있었는데,

문 3개가 나사가 빠져서 삐걱거리고 있었어요.

짐을 정리하시면서 보시더니 나사가 빠져있으니 수리하겠다고 말씀주시고 수리를 해주셨어요.

먼저 이런 부분까지 찾아서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했어요.

팀장님 아니었음 아직도 나사없이 옷장 문을 열고 있었을거예요오…ㅎㅎ

이사가 마무리 된 후, 집 안을 둘러보니

이사를 한 집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집안이 깔끔하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살균 스팀(?)도 뿌려주셨는데 집이 더 깨끗해지는 느낌이들었습니다.

결혼 후 처음해보는 이사에 비도 오고, 집도 조금 좁혀가는 거라

잘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영구 216호점 6팀을만나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 업체에 대해 만족한다는 주변 분들의 말을 잘 못들어봤는데

저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고, 

전문적으로 업무 진행하시던 모습이나, 

고객응대해주시는 것도 너무 나이스하시고,

무엇보다 들어가지 못하는 냉장고를 집어 넣어주셔서

다음 이사도 영구이사로 확정입니다!!! ㅋㅋㅋ

혹시나 비오는 날 이사가 예정되어 있다거나,

가전/가구 이전 설치에 고민이 있으신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영구크린 216호점 추천드려요!!!!

강팀장님 외 팀원분들 모두 행복한 연말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