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N] - 포장이사 전문기업 ㈜영구크린이 한국소비자원·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이사업계 최초로 CCM(소비자 중심경영)인증을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15일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CCM’ 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와 관련된 경영활동을 문제 없이 하고 있는지를 평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영구크린은 이사서비스 이용시 물품별로 전용자재를 사용하고, 계약된 금액 외에 추가요금을 받지 않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관리해 왔다. 청소의 경우 별도의 계약금 없이 하루 한 집(1일 1팀 1집)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검수 후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또한 해피콜, A/S, 보험가입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만족에 힘써왔다.

영구크린 임한명 대표는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만큼 이번 CCM 인증은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증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구크린의 서비스품질은 이용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3만여 건의 누적 이용후기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