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 ㈜영구크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의 장 열어

포장이사 전문기업 ㈜영구크린이 지난 19일 아름다운 가게(안국점)에서 ‘영구크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이를 기부금으로 전환, 환원하는 비영리단체로써 영구크린과 ‘아름다운 이사캠페인’을 진행중인 곳이다.

‘아름다운 이사캠페인’은 이사하는 고객이 물품을 기증하고, 아름다운 가게는 이를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에 시작되었다. 그 동안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증액은 총 7억여원을 넘었고 기증수량이 30만여점에 달할 정도로 이사고객의 참여와 관심이 높은 캠페인이다.

이 날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영구크린 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 일일 점원으로 근무하며 이뤄졌다. 참여 직원들은 매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전시된 상품을 판매하고, 아름다운 가게의 운영취지를 알렸다. 여기에 ‘아름다운 이사캠페인’까지 함께 홍보하며 이사를 통해 나눔과 자원순환, 기부가 가능함을 시민들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구크린 임한명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이사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우리가 모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영구크린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겠다”며 행사의미를 부여했다.

영구크린이 진행중인 ‘아름다운 이사캠페인’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기부캠페인이다. 포장이사 중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사현장에서 물품기증이 가능하며, 전해진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되어 사회공익활동에 쓰여진다.

아름다운 이사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구크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