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액땜 다한 이사 썰풀기
제가 이번에 09이사를 통해 이사진행을했어요
3군데정도에서 견적받고 (2군데는 타업체 한군데는 09) 제일 합리적이다 싶은곳으로 선택했구요 잘해주실꺼같지만 유명하지않은곳은 왠지 문제발생시에 제대로 사후처리가 되지 않을것같아 걱정이되서 pass한곳도 있어요
이래서 신생업체는 힘들겠다싶으면서도 괜한 모험을 하고싶지않다보니 알려진업체에서 고르게되더라구요
(이건 제 개인적인 걱정이지 유명하지않은곳이 잘안해주신다는건 아니예요)
09이사에서 청소까지 같이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저희이삿날은 청소가 마감이 되서 타업체를 이용해야 했어요.
저희가 이사가는집에 계신분들이 나가고 저희가 들어가는 당일이사였어서 청소시간이 애매해서 같은 업체에서 진행하고 싶었는데 한달 전에 예약을 했음에도 마감이 됐더라구요 ㅠㅠ
각설하고 평수를 줄여가는것도있고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해보자는 의미로 이사전에 견적받고 최대한 짐을 줄였고 견적실장님께서도 짐 많이 줄이라는 말과 함께 윙바디가 좀더 많이실린다며 윙바디차로 배정해주셨어요.
그렇게 가계약금 입금하고 이사준비를 해나갔는데... 이사 전날이됐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전화를 했는데 계속 연락이안되더라구요 ㅠ 회사일도바쁘고 저도 정신없고해서 좀 까먹고있다가 저녁쯤 생각나서 루트를 다양히해서 연락을했는데 계약을했던 실장님과는 연락이되지않았지만 예약문자가온 번호로 연락이되어 얘기하니까 제 계약서가 조회가 안된다는거예요 ㅡㅡ;;;; 그때부터 멘붕..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몰라요.
알고보니 계약했던 실장님이 퇴사를 하시는 바람에 뭔가 좀 꼬인것 같더라구요 ㅠㅠ
가계약금 입금한 지점장님 번호로도 연락하고 그쪽에서도 계속 확인하고.. 그래도 7시가 넘은 시간이였는데
연락이 되고 지점장님도 어떻게든 이사는 할 수있게 해보겠다며 말씀해주셔서 조금 걱정을 덜었고 계약서도 조회가 되서 무사히 이사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때 맘졸인거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네요.
다행히 이사당일에는 시간에 맞춰 와주셨고 전문적인 팀답게 포장도 잘 해주셨어요.


모두 신발위에 덧신신고 작업해주셨고 침대나 TV등은 모두 자체포장 진행해주셨어요

옷같은건 비닐에 한번 싸서 포장해주시고

주방이모님도 손이 빠르셨어요 냉장고도 다 비우고는 소독한번 해주셨구요. 땀 뻘뻘 흘리시면서 작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집이 15층인데 사다리차가 정말 90도에 가깝게 올라거더라구요 아슬아슬^^
하.지.만 어제 놀란가슴 좀 맘놓고 이사하나 했는데 올해 액땜을 이사때 다한건지..
이사 가야할 집에 짐이 안빠진거예요. 오전 11시까지 잔금 해달라고 계속 말씀하셔서 우리도 짐 빠지고 돈을 받아야 줄 수 있다 11시 반은 될것같다 말씀드렸었는데 11시 반까지 가니까 이제 짐을 싸고 계신 -ㅅ-;;;; 11시 반에 돈을 달라고 했지 짐을 다 뺀다고 한적은 없다며.. 이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계신거예요. 11시 반에 청소업체 예약해놨는데 청소업체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부동산에서도 짐이 다 빠지고 집확인을 하고 잔금을 주지 짐도 안빠졌는데 돈부터 주는경우가 어디있냐고 어의없어하고 11시 반에 돈 준다그래서 이사업체도 9시 반에 불렀데요. 심지어 반포장에 1톤 용달로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이사를 할 생각이였나봐요.. 아저씨도 3분밖에없고. 사다리차도 12시엔가 불러서.... 결국 11시 반에 돈 달라던 앞집이 5시가 되서 빠졌어요. 청소는 대기하다가 도저히 시간이 안나온다며 철수하시고 저희 이사팀은 무한대기.. 그런데도 청소업체 캔슬비며 저희쪽 이사 대기료며 한푼도 줄수없다며 경찰부른다고 버티던.. 그분들... 제가 이상한가요? 정말이지 꼭 본인들 같은 사람만나서 이사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결국 저희는 5시에야 이사를 시작할 수 있었고 자잘한 짐들은 저희가 정리하겠다고 하고 8시 좀 못되서 이사가 끝났어요. 포장이사를 반포장처럼 ㅠㅠ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그래도 싫은내색 안하고 묵묵히 이사진행해주신 09업체분들 너무 감사해요. 마지막에 시계 달아주신다고 어디 못질하면 되는지 물어보셨는데 그냥 저희가 할테니 빨리 내려가시라고 얘기했는데 뭐 하나라도 더 해주실려고 물어봐주셔서 감사했어요.
비왔다 해났다 오락가락 날씨에 따로 대기장소도 없어서 차랑 아파트 단지에서 그냥 시간떼우시고 ㅠㅠ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만나서 저희 가족도 그렇지만 이사업체분들도 청소업체분들도 너무 고생하셨어요
비록 이사날이 휴일이 됩니다는 아니였지만 그건 이전에 살았던 분들때문이지 09업체에서는 최대한 맞춰주실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저희 짐빼고 정리하는건 각각 3시간 이내에 다 됐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사를 하면 9시반에시작한게 5시에 끝날수가 있는건가요. 다시는 이런 맘고생 하고 싶지 않네요.
혹시 다음번에 다시 이사하게 된다면 그땐 정말 이사날이 휴일이 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
올해 나쁜 액땜 이걸로 다 땡쳤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본 후기는 100% 사비로 이용한 순수 리얼후기 입니다.
영구크린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글에서 이사과정 전반에 걸쳐 만족해주심을-
담당지역점의 적극성에 높은 점수 주심을 느낍니다:)
직무의 크고 작음을 넘어 내 집을 살피듯, 진심을 다한
담당지역점 칭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님이 편히 머무실 아늑한 보금자리만을
그리며, 서비스에 전력 다하는 영구크린 되겠습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서비스 실행지역점 : 87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