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 '포장이사∙이사청소 전문기업, ㈜영구크린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초 인증심사 접수를 마친 영구크린은 서류제출을 마쳤으며, 이달 내 현장평가를 앞두고 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서비스 과정에서 소비자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살피는 과정을 거친다. 한국소비자원 평가 후 공정거래위원회 인증을 마친 업체는 CCM인증을 받게 된다.

일반 소비자에게 영구이사로도 잘 알려진 ㈜영구크린은, 고객중심경영을 목표로 서비스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금껏 이사・청소서비스 표준화, 본사암행 현장점검, 만족도 조사 실시, 지역점 품질평가, 정기교육 및 시상 등이 진행해 왔다.

영구크린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수행을 위해 이사・청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나눔에도 앞장서왔다. 그 결과 국민추천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재능나눔 경영대상 등을 수상했다.

임한명 ㈜영구크린 대표이사는 "업계 대표 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전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CCM인증은 고객중심∙고객우선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과제로 삼으며 서비스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전엔 포장이사, 이사청소는 서비스 정신이 전무한 사업군의 하나였다. 영구크린은 이같은 시장환경 속에서 품질 표준화를 이뤄내며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고품질상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불모지와 같았던 이사・청소 사업군에서 다양한 도전으로 변화를 이끌어 온 영구크린. CCM인증이라는 영구크린의 새로운 시도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